🦟 여름철 모기 감염병, 이렇게 예방하세요!
고온다습한 여름철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입니다.
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므로,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📌 모기로 전파되는 주요 감염병
- 일본뇌염: 바이러스성 감염병. 고열, 두통, 구토, 의식저하 증상 유발. 예방접종 필수.
- 뎅기열: 열대 및 아열대 지역 중심. 고열, 근육통, 발진 동반. 백신 없음.
- 말라리아: 주기적 발열과 오한. 국내에서도 발생 가능. 예방약 복용 권장.
- 치쿤구니야열, 지카바이러스 등도 해외 여행 시 주의 필요.
🧪 감염 경로는?
대부분 흡혈 중인 모기에 물리면서 전염됩니다.
오염된 체액, 침, 공기 전파가 아닌, 모기 매개 감염이기 때문에 "모기 차단"이 핵심입니다.
😷 주요 증상 정리
- 갑작스런 고열 (38도 이상)
- 두통, 근육통, 관절통
- 피로감 및 식욕 부진
- 피부에 발진이나 붉은 반점
- 심할 경우 경련, 혼수, 사망 가능 (특히 일본뇌염)
증상이 가볍더라도 모기 많은 지역에 노출된 후 이상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내원이 필요합니다.
🛡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
- 모기 활동 시간대(해질 무렵~새벽) 외출 자제
- 야외 활동 시 긴팔, 긴바지, 모자 착용
- 기피제 사용 – 노출 부위와 옷 위에 함께 사용
- 방충망 설치 및 점검 – 찢어지거나 틈새 점검
-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– 화분 받침, 빗물 고인 용기, 배수구 등
- 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 (의사 상담 필요)
- 일본뇌염 예방접종 – 12개월 이상 아동, 고위험군 필수
🧼 생활 속 실천 팁
- 선풍기나 모기퇴치기 적극 활용
- 아기용품, 캠핑용품은 기피제 성분 안전성 확인 후 사용
- 실내에도 모기향, 전자모기매트 등 사용
- 노약자, 임산부는 모기 물림 각별히 주의
🏁 마무리
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입니다.
사소해 보일 수 있는 실천이 건강한 여름을 지키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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